이번주 평일 출근길 초등학교앞 어린이 보호구역 저는 인도에서 가만히 서있는데 40후반 내외 아줌마가 자전거 타시다 브레이크 안잡으시고 저를 박았습니다. 

 

그렇게 심하게 박은건 아닌 거 같아서 병원에서 엑스레이 찍어볼래라고 해도 그냥 안찍겠다 하고 병원비랑 약값 1만원에 새옷이라 흙이 많이 묻어 세탁비 1만원 2만원 정도 보내주실 수 있냐
안아프면 병원 안갈거고 3~4일 있다가 의사가 더 아플수도 있다해서 그러면 병원 더 다닐 수도 있다
정도로 말했고 이 말에 괜찮냐는 말 하나 없이 영수증 부터 달라하시네요

 

그래서 그냥 병원비 나온 거 청구해서 보여줬더니 계좌주면 병원비는 주겠다 세탁비는 과하네요 이러는데.... 그냥 보험 접수하는 게 맞나요?

저는 그냥 2만원 받고 끝낼 생각이었는데 상대방 태도에 너무 어이가 없어서요.. 제가 20대 대학생이라 만만하게 보셔서 그런건가요? 어린이 보호 구역이고 진짜 인도에서 박은거라 제 과실은 없어 보입니다...

경찰서에 가서 사고 접수하는 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하면 과정이 많이 복잡해지나요  cctv는 1달정도 보관한다고 경찰서에서 듣긴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