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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차량은 2015년식 쉐보레 말리부, 상대 차량은 전세버스입니다.

사고 당시 제 차량과 전세버스가 함께 좌회전하던 중 충돌했습니다. 자세한 사고 상황은 첨부한 블랙박스 영상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고 직후 경찰이 현장에 출동했고, 현장 경찰관에게서는 상대 버스 측 잘못이라는 취지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 보험사 현장출동 직원에게서도 상대측 100% 과실로 보인다는 취지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후 실제 사고처리를 담당하는 제 보험사 보상담당자에게서는 제 차량에도 일부 과실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현재까지 제 과실이 정확히 몇 %라는 것인지, 제 차량의 어떤 행동 때문에 과실이 있다는 것인지 구체적인 설명은 듣지 못했습니다.

또한 제 보험사 보상담당자를 통해 상대측에서 제가 병원에 가지 않으면 100:0으로 처리하겠다는 취지의 입장을 전달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몇 가지 궁금한 점이 있어 의견을 여쭙습니다.

1. 영상상 100:0 사고로 보이시나요?

블랙박스 영상을 보셨을 때 상대 100 : 저 0으로 보이는지, 아니면 제 차량에도 과실이 잡힐 만한 부분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제게도 과실이 있다고 보신다면 제가 어느 시점에서 어떤 행동을 했어야 사고를 피할 수 있었는지도 의견 부탁드립니다.

2. 병원에 가지 않는 조건으로 100:0, 받아들이는 게 나을까요?

제 보험사 담당자를 통해 병원에 가지 않으면 상대측에서 100:0으로 처리하겠다는 취지의 이야기를 전달받았습니다.

몸 상태가 크게 나쁘지 않다면 대인처리를 포기하고 대물 100:0으로 마무리하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필요한 진료는 받고 과실비율은 별도로 100:0을 주장하는 것이 맞을지 고민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셨던 분들의 의견 부탁드립니다.

3. 경찰 정식 사고접수, 지금이라도 하는 게 좋을까요?

사고 직후 경찰이 현장에는 출동했지만 정식 사고접수는 아직 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당시 보험처리가 진행되고 있었고, 경찰에서는 보험접수와 정식 사고접수는 별개이며 정식 접수를 하면 상대 운전자에게 불이익이 생길 수 있다는 취지로 설명해서 우선 접수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제가 다시 사고접수를 요청했고 교통경찰에게 연락을 받았는데, 굳이 정식 사고접수를 할 필요가 있느냐는 취지로 이야기해서 현재는 보류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보험사에서 제 과실 가능성을 이야기하는 상황이라 지금이라도 정식 사고접수를 해두는 게 나을지, 아니면 보험사와 과실협의를 먼저 해보고 실제 분쟁이 생기면 그때 접수하는 것이 나을지 궁금합니다.

4. 일반 공업사와 쉐보레 서비스센터, 정말 별 차이가 없나요?

사고 후 제 보험사 측에서 차량을 일반 공업사로 견인했습니다.

현재 해당 공업사에서 받은 수리견적은 약 **210만 원(2,107,500원)**입니다.

저는 2015년식 말리부라서 쉐보레 서비스센터에서 제대로 점검받고 수리하고 싶어 차량을 옮기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보험사 담당자는 일반 공업사에서 수리하나 쉐보레 서비스센터에서 수리하나 별 차이가 없다는 취지로 이야기했습니다.

보험사에서 안내한 일반 공업사에서 그대로 수리해도 괜찮은지, 아니면 제가 원하는 쉐보레 서비스센터로 차량을 옮겨 다시 점검과 견적을 받아보는 게 나은지 궁금합니다.

현재 사고 당일이고 과실비율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지 고민 중입니다.

정리하면,

① 영상상 100:0으로 보이는지 

② 대인 없이 100:0 제안을 받아들이는 게 나은지

③ 경찰 정식 사고접수를 지금이라도 하는 게 나은지

④ 일반 공업사에서 수리할지 쉐보레 서비스센터로 옮길지

이 네 가지에 대해 경험 있으신 회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