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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셸 W. 윌리엄스(Hershel W. Williams)


미해병대 3사단 화염방사기 사수


1945년 이오지마 전투에서 M2 화염방사기를 메고 일본군 콘크리트 벙커 수십개를 불태워버림


원래는 벙커폭파를 담당하는 전투공병 분대를 엄호 해주는 역할이었나, 분대원들이 다 죽거나 다치고 혼자 남게 되자 후임 소총수 4명한테 뒤에서 지원사격만 해달라고 지시한 뒤 혼자 벙커를 공격함


M2 화염방사기는 32kg짜리인데다가 사격량이 72초 정도였음


그걸 메고 총알이 빗발치는 화산재 모래밭을 뛰어다니며 기관총좌 코앞까지 가서 짧게 2~3초간 불을 쏘고, 끝나면 다음 벙커까지 뛰어 간 다음 똑같은 루틴을 4시간이나 반복함.


연료를 다 쓰면 그냥 중대 본부까지 돌아가서 새 화염방사기를 하나 새로 메고 옴. 그 날 총 7개를 썼다고 함


(주: 당시 현장에서 연료 재충전이 거의 불가능했음)


일본군들은 그를 저지하기 위해 모든 방법을 총동원했으나 결국 실패함. 나중에는 벙커에서 뛰쳐나와 총검돌격을 시도하다 불타 죽기도 함.


윌리엄스를 엄호하던 소총수 4명이 그의 활약을 상부에 증언하여 1945년 10월, 트루먼 대통령에게 직접 의회명예훈장을 수여받음.



동료들에게는 쪽바리 학살자 우디(Woody the Jap Slayer)라는 별명으로 불렸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