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낮에 간만에 시간이 나서
개통한지 좀 되었지만, 그 동안 개인적으로 궁금해했던
무궁화호 열차의 후속인 EMU-150 마음 열차를
시승하러 서화성 - 홍성구간을 겸사겸사 다녀왔습니다

오늘 향하는 곳은 West Mars 역입니다

열차 탈 때는 바나나우유가 진리라고 들었습니다


잠시 기다린 후,
오늘의 탑승 주인공 EMU-150 마음 열차에 입성합니다
(숫자 150은 영업속도 Km/h를 의미한다 캅니다)

휴일 낮이라서 그런가 승객이 거의 없었네요

여행 중 창밖 겨울풍경은 시선을 빼앗기에 충분하죠

창밖 구경하느라 기차역 지나는 건 안중에도 없었는데


어느덧 강과 들판을 지나

얌마~! 정신차려
내릴 때 되었다 ㅎㄷㄷ

오늘의 목적지 홍성에 도착하였습니다
잠시 대기한 후, 반대 방향으로 출발 준비를 합니다
(간단한 점검 및 전체 시트방향 반대로 설정 등,,)

내리고 보니 열차번호 01 에반게리온 초호기!! ㅎㄷㄷ

운전실 창밖으로나마 잠시 구경하고 ㅎㄷㄷ

돌아오는 열차의 좌석은 운전실 가까운 곳입니다

역시, 열차 이름(EMU-150)에 걸맞는 영업속도
150Km/h에 근접한 속도를 잠시나마 내어주네요
ㅎㄷㄷ

천안으로 갈라지는 분기점 구간에서
창밖으로 같은 기종의 열차를 목격하였는데,

앗, 요기에도 있네요 ㅎㄷㄷ

영하의 추운 날씨에 서화성 - 홍성까지 왕복으로
주행하느라 수고해준 마음 열차 시승기였습니다
앞으로도 잔고장없이 꾸준히 운행하길 바래봅니다
시승소감 : 대차 때문에 승차감이 별로라는 일부 의견
이 있었는데 한 시간 남짓 시승구간이라 내기준으로는
나름 괜찮았음
다만 실내 루프쪽 실내 내장재끼리 맞닿는 따르르르륵
소음은 개선이 필요해보임
시트에 트레이가 플라스틱이 아닌 철재로 되어있어
나름 튼튼해보였음
적은 승객때문인지 전체 4량 중 2량으로 운영하느라
일부 역의 스크린도어를 수동으로 작동하는데 사소한
불편함도 있음
그런데,
여기 철도게시판 아닌가요? ㅎ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