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초에 가족여행으로 호주에 다녀온 시승기입니다 +_+
호주가 대륙인지라 땅이 정말 넓고 물가도 비싸더라구요.
사진도 아주 많이 찍어왔는데
추리고 추려서 자동차 사진과 함께 올려 봅니다 ㅎㅎ

시드니 공항 착륙 직전.
좌측 창가에 앉으면 하버브리지와 오페라하우스를
항공뷰로 볼 수 있습니다 +_+;;

시드니 왔으면 명소 한 번 들러줘야죠 ㅎㅎ
사람들 정말 많더라구요.
도시가 아주 깨끗하고
냄새도 안 나고 대마초 냄새도 거의 없고
심지어 바다냄새도 안 나더라구요.
비싼 거 빼면 살기 좋은 곳인 듯.

미아타나 86과 함께 N이 제법 흔합니다.

호주에서는 아반떼가 i30로 팔리나봐요.

대륙답게 긴 차들도 꽤 많았습니다.
카이엔 긴 차는 처음 봤네요.

길 다니다 보면 제법 흔하게 보입니다 ㅎㅎ

모델명은 모르겠으나
연세가 지긋하신 아저씨의 올드카 ㅎㅎ

인기 폭발 +_+;;;

아주 오래되어 보이는 버스도 현역으로 다닙니다.
방향이 안 맞아서 타보진 못했네요 ㅎㅎ

달력 구도의 시드니 야경도 잘 봤습니다 +_+
'미세스 맥쿼리의 의자'라는 곳인데
여기가 좋더라구요 ㅎㅎ

시장 해산물 코너인데
쪼꼬만 굴 12개에 2.5만원 ㄷㄷㄷ

주류점에 소주도 많길래 봤더니
참이슬 한 병이 1.8만원 ㄷㄷㄷ
위스키들도 다들 비싸더라구요.

우리나라에 없는 i30N
N 중엔 i30N이 제일 이쁜 듯 ㅎㅎ

이뻐서 한 장 더 ㅎㅎ

야생 쿼카는 보호종이라서
원래 만지면 27만원씩 벌금인데
패더데일 동물원 가면 합법적으로 밥주면서
만져볼 수도 있어요 ㅎㅎ
밥 주면 쪼꼬만 두 손으로 꼭 붙잡고 풀만 골라먹음 ㅎ
만족도 굿굿!

다른 곳 기념품인데
동결건조 공룡똥 팔아요~
(초코렛..)

호주의 그랜드캐년이라 불리우는 블루마운틴
우칼립투스 때문에 실제로 산이 파랗게 보입니다.
사진 보시면 먼 곳이 죄다 푸르딩딩하네요.
물론 스케일이 미국의 그랜드캐년에 비할 바는 못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광활함이 있더라구요.
나무로 가득차 있어서 또 색다른 느낌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포트 스테판의 풍경 +_+
야생 펠리컨이 코앞에서 돌아다닙니다 ㅎㅎ

사막썰매 타러가는 셔틀버스 ㅎㅎ
사막 모래밭이라 4WD만 통생이 가능합니다.

이정도면 평지이고
모래로 덮인 산으루막 올라감 ㅎㅎ
모래썰매보다 이 차 타는 게 더 재미있더라구요 ㅎ

여기는 The gap이라는 시드니의 해안 절벽인데
파도치는 절벽 너머로 시내 건물들이 보여서
아주 볼만하고 좋았습니다 +_+

과거에 베리타스라는 이름으로 들어왔던
호주 브랜드의 홀덴 차
사진은 픽업 버전이네요.
V8 까지 있고 디자인이 멋져서 좋아하던 찬데
GM에 인수됐다가 2020년을 끝으로 사라졌다네요.
아직 많이 돌아다닙니다.

아까 그 The gap에서 남쪽으로 1시간쯤 걷다 보면
이런 멋진 풍경이 나옵니다.
산책로가 아주 좋았습니다 +_+

시내에 제네시스 전시장이 있는데
제네시스 브랜드는 잘 안되나봐요.
길에서 한 대도 못 봤습니다 ㅎㅎ

호주에서 꼭 먹어보고 싶었던 캥거루 스테이크
마트 가면 캥거루 고기는 많이 파는데
스테이크로 파는 식당은 많진 않았습니다.

너무 질기다는 평이 있던데
저는 씹는 맛이 있고 담백하니 괜찮더라구요.
튼튼한 근육의 맛 +_+;;;
(근데 소고기 안심 스테이크도 뭐 별반 다르지 않았...)

천문대 앞 잔디밭인데
가면 한국 사람들만 있다더니 거의 그런 듯 ㅎㅎ
돗자리 깔고 바람쐬며 멍 때리고 있으면
아주 좋더라구요. ㅎㅎ

먼 대륙이라 나무들이 다르던데
해가 아주 강해서 사진이 잘 나오네요 +_+
참고로 자외선 때문에
호주가 피부암 발병율 1위라던데
코로나때 우리나라 손소독제처럼
오페라하우스 앞에 보니 공용 썬크림도 있었습니다.

뭔지 모르는 벤츠 올드카
우아하네요 +_+

버스인데 배기구가 선박처럼 위에 달려 있어서
신기해서 사진 찍어놨네요.

호주의 대표 항공사 Qantas를 타고 골드코스트로 이동!
호주의 대표 휴양도시인데
백사장 길이가 56km라나...ㄷㄷ
요트와 선착장까지 딸린 저택이 즐비한 부촌이 있는 곳.
가본 건 아니지만 TV에서 보던 마이애미 비슷한 느낌.

기념품점에 있는 에뮤, 캥거루, 악어 육포 ㅎㅎ
하나 사볼걸 하는 후회가 있네요.

시내에 이런 게 돌아다니길래
Aquaduck이라고 얼른 예약해서 타봤는데요.
수륙 양용 투어 차량이고 1시간 정도 타는데
사람들 시선집중 ㅋㅋ 재미있었습니다 ㅎㅎ

하부에 프로펠러가 있어서
요렇게 물에 들어가면 배로 변신!

골드코스트에서 가장 높은 스카이포인트 전망대에서
아침식사하면서 동네 구경을 했는데
여기가 정말 볼만하더라구요.

기나긴 해변과 도시, 그리고 내부 운하(?)와 저택들
기가매킨 도시였네요 ㅎㅎ

이제 브리즈번으로 이동!
유명한 브리즈번 싸인에 깄는데
하필 흐린 날에 잔디밭 공사중 ㅠㅠ

시드니도 그랬는데 브리즈번에도
박쥐가 정말 많습니다.
낮에는 나무에 저렇게 매달려 있다가
밤 되면 날아다니는데
크기가 꽤 커서 볼만하더라구요.
flying fox라고 불리우는데 유해종은 아닌가 봅니다.

비트코인 현금인출기는 처음 봤네요. ㅎㅎ

론파인 코알라 보호구역에 갔는데
코알라는 정말 지겹게 봐서 나중가면 쳐다도 안 봄 ㅋㅋ
그보다도 여기는 에뮤를 2마리 풀어놔서
먹이도 주고 만져볼 수도 있어서 재미났습니다 ㅎㅎ
먹이도 잘 받아먹고 순하더라구요.

(이 사진은 다른 동물원인데, 화식조는 무서움...위험 ㄷㄷ)

캥거루도 수 백 마리가 막 돌아다니는데
역시 붉은 캥거루는 포스가 ㅎㄷㄷㄷ
크기도 크고 근육이 ㅎㄷㄷㄷㄷㄷ

캥거루포인트라는 곳에서 보는 브리즈번 야경
여기 좋더라구요. 야경멍 굿굿.

여기는 스카이데크 전망대인데
이런 좋은 곳을 무료로 개방해 놓아서 더 좋았습니다 +_+

브리즈번의 대표 교통수단
트램인 척 하는 3량 버스입니다.
바퀴까지 덮개로 가려놓아서 멋있더라구요.

요런 느낌 ㅎㅎ
그리고 브리즈번은 대중교통이 무료던데
카드 찍고 타도 금액 결제가 안되더라구요?
이게 맞나 싶었는데 암튼 잘 탔습니다. ㅎㅎ

사람이 꽉차면 sorry라고 사과까지 하는
브리즈번 버스 ㅎㅎ

헝그리잭스라는 버거집이 흔한데
호주 토종 브랜드랜드인줄알고 사봤더니
그냥 버거킹이었음;;;;
버거킹이 호주에 진출할 때
해당 이름이 이미 있는 브랜드여서
헝그리잭스라는 이름으로 들어왔다고;;
그래서 와퍼 등 메뉴 이름은 다 그대롭니다...ㅎㅎ
여기까지 호주를 한 열흘 돌아다니다 왔는데
소매치기 없고 준법 잘하고 깨끗하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나라였습니다 ㅎㅎ
물론 물가가 엄청나서
500mL 생수 한 병이 4500원
식당 가면 간단한 메뉴도 2~3만원
우리나라 물가의 1.5~3배 정도 수준 ㄷㄷ
그리고 해가 일찍 뜨고 일찍 져서
까페나 식당이 저녁 5시 6시면 문 닫습니다.
6시 넘어서 식당 돌아다니면 당황하게 됨;;
보통 일과시간이 아침 7시부터라고 하네요 ㄷㄷ
이상으로 호주 시드니 골드코스트 브리즈번 시승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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