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말에 입주자대표가 개인 전기차 충전기 설치하고 주차봉으로 공용 주차장 2칸 막아서 5년째 전용처럼 쓴다는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1탄 링크 :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3396226&cNo=433407
댓글에서 생각보다 많이들 관심 가져주셔서, 추가로 직접 확인한 내용 올립니다.
댓글에서 많이 물어보셨던 부분 먼저
"왜 주차봉 그냥 치우고 주차 안 하냐"는 댓글 정말 많았는데요.
실제로 예전에 누군가 주차봉 치우고 주차했더니 해당 입주자대표가 바로 관리소에 민원을 넣었습니다.
공용 공간인데 본인 자리처럼 인식하고 있는 거죠. ㅎㄷㅈㄷㅊ대기업 다니면서 이러고 있습니다.
관리소요? 입주자대표 눈치 보기 바쁩니다. "개인 비용으로 설치한 거라서요…" 이 말만 반복하고 있고, 입주민 불편은 안중에도 없는 상태입니다.
마포구청에 민원도 넣었습니다.
구청 답변은 "주차장은 공용이 맞고, 관리규약에 따라 운영해야 한다, 관리소에 협조 요청했다"였는데…
지금 이 순간에도 개인 전기차 충전기는 그대로고, 주차봉도 그대로입니다.
구청이 움직여도 관리소는 여전히 입주자대표 눈치만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하 5층을 직접 내려가봤습니다
출입구에 "지하 5층 출입금지", "일시 폐쇄" 안내문이 붙어 있었고, 내부는 렌트카 차량들로 가득했습니다.
더 황당한 건 내부에 책상, 컴퓨터, 박스까지 있었어요.
공용 지하주차장 한 층이 통째로 특정 업체 사무실 겸 주차장이 된 겁니다.
확인해보니 이 렌트카 업체, 또 다른 입주자대표가 운영하는 업체였습니다.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입주자대표 A → 개인 충전기 + 주차봉으로 공용 주차장 2칸 5년째 점유
입주자대표 B → 본인 렌트카 업체가 공용 지하주차장 한 층 전체 사용 중
입주민들은 줄어든 주차 공간에서 매일 불편 겪고 있는데, 입주자대표들은 공용 공간으로 각자 실속을 챙기고 있었던 겁니다. 관리소는 이걸 보면서도 아무 말 못 하고 있고요.
절차는요? 당연히 없었습니다
최초 계약 때도 입주민 찬반 절차 없이 진행됐고, 최근 재계약도 입주민 동의 없이 그대로 유지됐습니다.
재계약 전에 제가 직접 관리소에 "입주민 절차 없이 재계약하는 게 맞냐"고 물어봤는데, 아무 설명 없이 그냥 계약이 진행됐습니다.
세대수 적고 월세 비율 높은 단지라 입주민 관심이 낮은 구조인 거 알면서 이걸 수년째 유지해온 겁니다.
구청 민원까지 넣었는데도 지금 이 순간까지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관리소는 입주자대표 눈치 보기 바쁘고, 피해는 고스란히 입주민 몫입니다.
이 문제가 그냥 조용히 묻히지 않았으면 합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서 제대로 공론화됐으면 좋겠고, 관련 제보나 관심 가져주실 분들 계시면 적극적으로 함께해주셨으면 합니다.
현재 서울 마포구 소재 아파트 ㅁㅍkccㅇㅊㅌㅇ에서 실제로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