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에 가까운 시제차 포착, 보닛 벤트와 넓은 펜더 확인


처음 전기 BMW M3가 스파이샷에 포착된 지 꽤 시간이 흘렀다. 그사이 463마력의 일반 i3 세단이 공개됐고, 이번에는 양산에 한층 가까워진 전기 M3 시제차가 도로 위에서 포착됐다. 전·후면 등화류가 양산형에 가까운 형태로 장착됐고, 차체 형상도 더 명확하게 드러났다.
디자인 디테일

전면 헤드램프는 신형 i3 세단과 유사한 형태다. 보닛 중앙부에는 벤트로 보이는 개구부가 확인되는데, i3의 작은 프렁크 공간을 공기역학적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골드 컬러 브레이크 캘리퍼가 장착됐으며, 이는 통상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를 의미한다. 휠 디자인도 날카로운 인상이다.
후면 펜더는 근육질로 넓어졌지만, 현행 M3와 마찬가지로 뒷문은 일반 3시리즈 것을 공유해 비용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 트렁크 위에는 절제된 립 스포일러가 달렸고, 테일램프는 i3보다 스포티한 스모크 처리가 적용됐다.
800마력 쿼드 모터 예상
일반 전기 i3도 이미 현행 내연기관 M3(비 컴페티션 기준 473마력)에 가까운 출력을 발휘하는 만큼, 고성능 M3 전기차는 더욱 압도적인 성능이 요구된다. 쿼드 모터 구성으로 최대 800마력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경쟁 모델들과의 출력 경쟁에서 여유를 두기 위한 추가 여력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 M3(또는 iM3)의 공식 데뷔는 내년 중반, 즉 2028년형으로 예정돼 있다. 내연기관 3시리즈 신형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M3도 함께 준비 중이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spied-2028-bmw-m3-ev-vented-h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