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크고, 더 각지고, 하이브리드까지, 셀토스가 소형 SUV의 틀을 넘어서다

 

익숙한 이름, 달라진 존재감

 

 

기아 셀토스는 올해 초 기아의 판매 기록 경신을 이끈 핵심 모델이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순수 내연기관만 고집해온 몇 안 되는 모델 중 하나였다.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북미 데뷔한 2세대 셀토스는 그 틀을 깼다. 사진으로는 작은 텔루라이드처럼 보이지만, 실물에서 느껴지는 비례와 디자인 언어는 EV5에 더 가깝다. 분명히 셀토스지만, 자신의 세그먼트를 넘어서려는 의지가 역력하다.


EV5와 텔루라이드를 섞은 디자인

 

 

 

 

전면은 EV5의 수직적인 얼굴과 텔루라이드의 와이드 그릴·수직 등화류가 절묘하게 섞였다. 앰버 컬러 주간주행등이 소형 크로스오버 치고는 상당한 존재감을 더한다. 측면은 길어진 휠베이스와 높은 유리 면적, 깔끔한 숄더 라인이 단정한 인상을 만들고, 블랙 클래딩과 기하학적 면 처리가 적당한 강인함을 더한다.

 

 

 

실내는 두 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와 선택 사양인 별도 공조 화면으로 구성된 와이드 대시보드가 눈에 띈다. 컬럼 변속기 적용으로 센터 콘솔 공간이 넓어졌다.


세 가지 파워트레인 선택지

 

 

이번 세대의 가장 큰 변화는 파워트레인 다양화다. 동급 유일의 세 가지 파워트레인을 제공한다. 기존 2.0리터 자연흡기 엔진은 IVT 변속기와 선택 사양 AWD로 이어지고, 1.6리터 터보(약 190마력)는 8단 자동변속기와 X-라인 트림 기본 AWD를 갖췄다. 새롭게 추가된 1.6리터 하이브리드는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전기 모터 AWD를 지원하며, 세부 사양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최저 지상고는 약 206mm(8.1인치)로 높아졌고, 멀티 테레인 AWD 모드가 추가돼 도심을 넘어선 활용도를 지향한다. 일반 내연기관 모델은 약 3개월 내 출시 예정이며, 하이브리드는 추후 별도 출시된다. 가격은 미정이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new-kia-seltos-looks-like-an-ev5-with-attit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