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dai Venus concept teaser

 

아이오닉 전기차 라인업의 미래 디자인 방향을 예고하다

 

Hyundai Earth concept

 

볼더 SUV 콘셉트로 뉴욕 오토쇼를 달군 현대차가 이번엔 '비너스(Venus)'와 '어스(Earth)'라는 이름의 새로운 콘셉트카 두 종의 티저를 공개했다. 두 모델 모두 향후 아이오닉 전기차 라인업의 디자인 방향성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현대차는 밝혔다. 개별 모델의 개성은 유지하면서도 전체 라인업의 통일감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비너스와 어스, 어떤 모습인가

 

Hyundai Venus and Earth concepts teaser

 

골든 마감의 비너스는 극도로 얇은 테일램프, 경사진 루프라인, 절제된 리어 스포일러가 눈에 띈다. 현재 아이오닉 6의 유선형 스타일에서 벗어나 더 각지고 다면체적인 조형을 지향하는 것으로 보인다. 세단인지 크로스오버인지는 아직 불명확하다.

 

어스는 커팅된 보석을 연상시키는 날카롭고 기하학적인 전면 디자인이 특징이다. 수직으로 내려오며 분절되는 라이팅 스트립이 람보르기니를 닮은 인상을 준다. 현행 아이오닉 모델들의 픽셀 라이팅 디자인에서 벗어난 새로운 방향성을 암시한다.


공개 일정

 

 

현대차 중국 홈페이지에는 4월 10일 '현대 아이오닉 브랜드 런칭 이벤트' 카운트다운이 게재됐다. 이어 4월 24일 베이징 모터쇼 공식 공개도 예정되어 있다. 중국 시장을 위한 모델로 보일 수 있지만, 현대차가 2030년까지 미국에서 36개 이상의 신차를 출시하겠다고 밝힌 만큼 이 콘셉트들이 미국 신차 라인업의 단초가 될 가능성도 있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hyundai-teases-venus-earth-ioniq-concep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