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공장, 노이에 클라세 전기차 생산 거점으로 대전환

 

 

BMW의 뮌헨 공장이 2027년부터 순수 전기차 전용 생산 시설로 전환된다. BMW 그룹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이 공장은 올해 8월 BMW i3 전기 세단의 양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변화를 시작한다.


i3 세단과 투어링 모두 뮌헨에서 생산

 

 

i3는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에서 생산되는 iX3에 이어 노이에 클라세 라인업의 두 번째 모델이다. 뮌헨 공장에서는 이미 2월부터 i3 프리시리즈 생산이 진행 중이며, 8월부터 고객 인도용 양산 차량 생산이 시작된다. 향후에는 왜건 바디의 i3 투어링도 뮌헨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대규모 투자와 생산 비용 절감

 

 

BMW는 지난 2년간 뮌헨 공장 업그레이드에 약 6억 5,000만 유로(약 1조 620억 원)를 투자했다. 공장장 페터 베버는 "i3 생산 시작과 함께 뮌헨 공장의 전체 생산 비용을 10% 추가 절감해 현 차량 세대 수준 이하로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주목할 점은 이러한 대전환 속에서도 현재 뮌헨 공장이 하루 최대 1,000대의 내연기관 차량을 계속 생산하고 있다는 것이다. 3시리즈, 4시리즈, i4, M3가 유럽 및 미국, 전 세계 수출용으로 생산된다. 2027년부터는 내연기관 생산이 완전히 종료되고 전기차만 생산하게 된다. 배터리는 약 90분 거리의 이를바흐-슈트라스키르헨 공장에서, i3용 6세대 전기 모터는 오스트리아 슈타이어 공장에서 공급된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bmws-oldest-factory-will-build-only-electric-c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