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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하이엔드 커스텀 브랜드 만소리(Mansory)가 베이징 오토쇼(Auto China 2026)에서 중국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지커(Zeekr)와의 첫 협업 결과물인 ‘지커 9X 만소리 에디션’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협업은 유럽의 정교한 튜닝 기술과 중국의 고성능 전동화 플랫폼이 결합한 상징적 사례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커 9X 만소리 에디션 전측면부 / 사진=만소리

| 롤스로이스를 연상시키는 압도적인 카리스마

외관은 만소리 특유의 과감한 디자인 언어가 집약되었다. 노출형 탄소 섬유(Carbon Fiber)로 제작된 와이드 바디킷과 수직 강조형 대형 그릴은 롤스로이스 컬리넌에 버금가는 권위적인 인상을 자아낸다. 특히 이번 모델의 핵심 변화는 도어 구조에 있다.

지커 9X 만소리 에디션 / 사진=만소리

기존의 일반적인 도어 대신 뒷문이 뒤로 열리는 ‘수이사이드 도어(Coach Doors)’를 새롭게 채택해 승하차 시의 드라마틱한 연출과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24인치 대구경 FT.19 휠을 매칭해 거구의 차체를 안정적으로 지지한다.

지커 9X 만소리 에디션 측면부 / 사진=만소리

| 1,381마력의 폭발적인 전동화 퍼포먼스

지커 9X 만소리 에디션은 순정 최상위 라인업의 강력한 성능을 그대로 계승했다. 3개의 전기 모터를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최고출력 1,381마력, 최대토크 1,410Nm라는 가공할 만한 힘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육중한 SUV임에도 불구하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시간은 단 3.1초에 불과하다. 900V 고전압 시스템을 통해 배터리 잔량 20%에서 80%까지 단 8.5분 만에 충전할 수 있는 효율성까지 갖췄다.

지커 9X 만소리 에디션 실내 / 사진=만소리

| 화이트 가죽과 골드 포인트로 완성된 커스텀 인테리어

실내는 만소리의 장인정신이 깃든 맞춤형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최상급 화이트 가죽을 기본으로 블랙 요소와 골드 포인트 트림을 곳곳에 배치해 호화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지커 9X 만소리 에디션 2열 실내 / 사진=만소리

2+2+2 방식의 6인승 레이아웃을 유지하면서도 도어 개폐 방식의 변화에 맞춰 실내 트림을 재설계하여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이번 모델은 단순한 튜닝카를 넘어, 중국 브랜드의 전동화 아키텍처가 유럽 하이엔드 럭셔리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음을 증명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지커 9X 만소리 에디션 후면부 / 사진=만소리

에디터 한 줄 평: 중국산 하이퍼 SUV가 만소리의 장인정신을 입었다. 1,381마력의 출력과 수이사이드 도어가 보여주는 존재감은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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