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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D의 차세대 전기 SUV ‘송 울트라 EV’가 중국 시장 출시 한 달 만에 6만 1,240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흥행 가도에 올랐다.

일평균 약 2,000대꼴로 인도된 셈으로, 최근 내수 시장에서 주춤했던 BYD의 판매 실적을 반등시킬 핵심 전략 모델로 부상하고 있다.

BYD 송 울트라 EV / 사진=BYD

| 800V 아키텍처와 ‘플래시 차징’ 기술의 조화

송 울트라 EV의 흥행 비결로는 단연 압도적인 충전 속도가 꼽힌다. 브랜드의 최신 ‘e-플랫폼 3.0 에보’ 800V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설계된 이 모델은 이른바 ‘플래시 차징’ 기술을 탑재했다.

이를 통해 배터리 잔량 10%에서 70%까지 단 5분 3초 만에 충전이 가능하며, 97%까지 충전하는 데도 9분 미만(8분 47초)의 시간이 소요된다. 주행거리 역시 사양에 따라 CLTC 기준 최대 710km를 확보해 장거리 주행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BYD 송 울트라 EV 측면부 / 사진=topev

|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와 고성능 모터 탑재

차체 크기는 전장 4,850mm의 중형 SUV급으로,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후륜구동 방식을 채택했으며, 선택 사양에 따라 최대 270kW(약 362마력)의 출력을 발휘한다.

특히 안전성과 에너지 밀도를 개선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LFP)가 적용되어 열관리 효율과 내구성을 동시에 높였다. 최고 속도는 210km/h에 달해 고속 주행 성능에서도 준수한 지표를 보여준다.

BYD 송 울트라 EV 실내 / 사진=BYD

| 높아진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선택 비중

기술적 완성도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도 확인됐다. 구매 고객의 약 45%가 라이다(LiDAR) 기반의 고급 주행 보조 시스템인 ‘디파일럿 300’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단순히 저렴한 전기차를 찾는 수요를 넘어, 고도화된 자율주행 기술을 원하는 35~45세 연령대의 핵심 고객층을 공략하는 데 성공했음을 시사한다. BYD는 이번 순수 전기 모델의 성공에 이어 향후 DM-i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을 추가 투입해 송 울트라 시리즈의 라인업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BYD 송 울트라 EV / 사진=BYD

에디터 한 줄 평: 전기차의 최대 약점인 충전 시간을 한 자릿수 분 단위로 줄인 기술적 자신감이 판매량으로 증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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