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Hyundai Palisade XRT PRO

 

현대차의 팰리세이드 XRT Pro는 브랜드 역사상 가장 오프로드 지향적인 SUV지만, 토요타 랜드크루저나 포드 브롱코처럼 바디 온 프레임 방식을 택하지 않았다. 

 

대신 모노코크 플랫폼의 강점을 살려 자갈길 고속 주행에 최적화된 방향을 선택했다. 저속 암반 등반보다는 비포장 고속 주행에서의 안정감과 반응성을 앞세운 셈이다. 현대차 N 퍼포먼스 팀도 개발 과정에 참여해 드라이버 피드백과 섀시 특성을 다듬었다.

 

2026 Hyundai Palisade XRT Pro

 

2026 Hyundai Palisade XRT PRO

 

2026 Hyundai Palisade XRT Pro

 

현대차 호주 법인의 제품 기획·개발 담당자 팀 로저스는 자동차 전문 매체 카세일즈와의 인터뷰에서 "XRT Pro는 접근 방식 자체가 다르지만, 막상 실제로 타보면 'N의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XRT Pro가 일부 오프로드 상황을 소화할 수 있긴 하지만, 애초에 자갈길이나 비포장 고속도로처럼 대다수 오너가 실제로 달리는 환경에 맞춰 개발됐다고 설명했다.

 

물론 모노코크 방식의 한계는 분명히 존재한다. 극한의 험로 주파나 고중량 견인이 필요한 상황에서는 바디 온 프레임 차량을 따라가기 어렵다. 다만 현실적으로 대부분의 SUV 오너들이 실제로 달리는 건 바위 위가 아니라 고속도로와 비포장 도로다. 그런 용도라면 더 가볍고 승용차에 가까운 플랫폼이 오히려 실용적인 선택일 수 있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hyundai-palisade-xrt-pro-gets-off-road-edge-with-help-from-hyund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