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dai가 2026 파리 모터쇼에서 차세대 투싼을 공개했다. 기존보다 각지고 수직적인 차체 형태를 적용했으며, 현장에서 본 실물은 공개 사진보다 한층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차체 비율 바꾸고 당당한 인상 강조
신형 투싼의 가장 큰 변화는 차체 비율이다. 기존 모델이 날카로운 선과 화려한 조명을 강조했다면, 신형은 두툼하고 반듯한 형태로 무게감을 높였다. 준중형 SUV의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한층 단단한 인상을 구현했다.
각진 외관과 간결한 실내
전면부는 평평하게 다듬은 앞부분에 얇은 수평 조명과 양쪽 끝의 수직 조명을 조합했다. 하단에는 어두운 색상의 공기흡입구와 두툼한 범퍼를 배치해 입체감을 더했다.
측면은 도어와 펜더의 선명한 굴곡, 각진 휠 아치, 두꺼운 보호 몰딩, 평평한 지붕선이 특징이다. 뒷문과 적재공간 주변도 수직에 가깝게 다듬어 가족용 SUV의 실용성을 고려했다.
후면은 테일게이트를 가로지르는 얇은 조명으로 세로형 테일램프를 연결했다. 넓게 배치한 TUCSON 레터링과 두툼한 하단 범퍼로 안정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실내는 외관과 달리 수평선을 중심으로 간결하게 구성했다. 각진 스티어링 휠과 디지털 계기판, 대형 중앙 터치스크린을 적용했으며, 높게 배치한 센터콘솔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물리 버튼도 유지했다.
1.6 터보와 하이브리드…자동변속기 변경
2027년형 투싼의 국내 사양은 1.6리터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90hp, 최대토크 약 27.0kgf·m를 발휘한다. 기존 국내 모델의 듀얼클러치 변속기 대신 8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했다.
하이브리드는 같은 엔진에 전기모터를 결합해 시스템 최고출력 242hp, 최대토크 약 38.7kgf·m를 낸다. 기존의 231hp, 약 37.5kgf·m보다 성능이 높아졌다. 향후 288hp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도 추가될 예정이며, 판매 사양은 시장별로 달라질 수 있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we-saw-the-new-hyundai-tucson-in-person-and-its-a-big-ch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