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2026 Mercedes-Benz G-Class EV in blue front angled view driving

 

메르세데스-벤츠가 4기통 하이브리드 AMG에 대한 고객 반응을 충분히 예상하지 못했다고 인정했다. V8 엔진을 탑재한 AMG CLE63을 2027년 출시하고, 기존 고객이 선호하는 브랜드 특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5-2026 Mercedes-Benz G

 

 

차세대 G클래스도 고유한 성격 유지

최근 언론 간담회에서 벤츠 경영진은 G클래스를 비롯한 향후 제품 방향을 설명했다. AMG와 G클래스·마이바흐 사업을 총괄하는 슈테판 베크바흐는 차세대 G클래스를 개발 중이라며, 미래 기술을 도입하면서도 고유한 정체성을 잃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벤츠는 다른 차종에도 같은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다. 안전성과 품질, 승차감과 주행 성능, 내구성 등 전통적인 강점에 집중하고 기존 고객의 의견을 반영하겠다는 설명이다.

 

 

 

 

2025-2026 Mercedes-Benz G-Class EV in blue low rear angled view

 

 

“V8을 원하는 고객층 과소평가했다”

올라 칼레니우스 벤츠 최고경영자는 4기통 하이브리드 C63의 기술적 성과를 강조하면서도, V8을 선호하는 고객층의 중요성을 과소평가했다고 인정했다. 새로운 파워트레인으로 기존 팬 모두를 설득하지 못했다는 의미다.

베크바흐는 고객 반응에서 배운 결과, 고객이 사랑하는 V8 AMG로 돌아가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V8 엔진을 탑재한 신형 CLE63의 출시 시점을 2027년으로 확인했다.

이번 발표는 CLE63에 관한 것으로, C63에 V8 엔진을 다시 적용한다는 계획까지 제시된 것은 아니다.

 

 

 

 

 

 

V12 향후 계획에도 여지 남겨

V12 모델의 미래를 묻는 질문에 칼레니우스는 향후 발표를 지켜봐 달라는 취지로 답했다. 구체적인 차종이나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벤츠는 새로운 기술 도입과 함께 기존 고객이 기대하는 엔진의 감성과 브랜드 특성을 다시 중시하는 방향을 드러냈다.

 

출처 : https://www.autoblog.com/news/mercedes-admits-it-misjudged-v8-fans-as-amg-brings-back-the-eng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