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ic 앞 사거리입니다.

 

지하차도에서 나와 1차로는 좌회전 및 유턴, 2차로는 직좌, 3차로는 직우 입니다. 직좌 동시신호구간 입니다...

 

2차로에 직진표시만 있다면 이 글은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차로에서 직진, 좌회전, 유턴 다 하면 되니까 ^^

 

아무튼, 1차로에 직진금지 표시 는 이전 지하차도 부터 전혀 없음...

 

교차로를 지나 1차로로 차선변경후 간선도로로 좌회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교차로 이후도 1, 2, 3차로임 

 

요새는 많이 좋아졌지만 1차로에서 직진하는 차량때문에 사고날 뻔한 적이 여러번입니다.

 

15년간 퇴근을 하고 있는 곳이고 보통 2차로에서 좌회전 깜박이를 미리 켜고 교차로 중간정도까지 직진후

 

1차로로 서서히 차선변경 합니다.

 

퇴근시간 지난 야간에는 좌회전 및 유턴하는 차량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 그러다 보니 1차로는 비어 있을 때가 많은 환경

 

여기서 궁금합니다...

 

1. 1차로에서 직진하는 차량은 도로교통법 위반입니까? 아닙니까? 처벌규정은?

 

2. 위반이 아니라면 2차로에서 교차로 진입후 1차로로 차선변경중 사고시 1차로에 직진금지표시가 없으니

    차선변경차량이 과실비율이 높을까요? 

 

3. 2차로는 직좌차선이니 직진금지 표시가 없지만 1차로에서 직진하는 차까지 예측할 필요가 없으므로 무과실이다.

 

ps. 1차로에서 쏘고 오던 얌체운전자들이 크락션에 하이빔 날리는게 정상일까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