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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쓰는 글들은 제 자신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있어요.


40대 중반이 지나가고 있어 누구는 늦었다고

얘기 하기도 하고 이미 성과를 많이 내야 하는 나이에

지금이라도 성장하고 싶고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해야 할 것들이 있기 때문에

변화하기 위한 노력들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까 해요.



돈을 벌고 싶고, 와이프와 관계 개선을 하고 싶고,

회사에 보탬이 되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과거에 제 모습으로는 불가능 하다는 생각에서 였어요.


하지만 저의 변화의 속도는 빠르지 않습니다.

어쩌면 남들이 볼 때에는 느끼기 힘들 정도의

수준일 수 있지만 분명한것은 나는 변하는 중이며

변할 수 있다는 것이에요.


회사 동료나 지인들에게 변하기 위해

노력 한다고 하면 의외로 부정적인 의견들을

많이 들을 거에요.

솔직히 가족들도 마찬가지일 거고요.


가깝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서

"힘들다."

"변하지 않았다." 라는 피드백을 들을 때 마다

정말 열정이 확 가라앉죠.

그리고 속으로

‘역시 변하는건 힘든건가?' '내 주제에 무슨,,,'

이런 생각을 자주 하고요.

저도 얼마전 또 그랬습니다.ㅋㅋㅋ


아마 이 글을 보시는 분들 중에도

굉장히 익숙할 수 있습니다.



제가 요즘 가장 좋아하는 말 중 하나는

"작심삼일을 120번" 이에요.

사실 작심삼일은 쉽잖아요.

작심삼일도 포기 하지 않고

120번 시도하자는 메세지인데

너무 공감되고 간단하지만 중요한 메세지라서

만나는 사람들에게 자주 말하는 편이에요.


그리고 또 하나는 "중꺽마(중간에 꺽이지 않는 마음)"에요.

결국 우리의 성장을 꺽는건 그 누구도 아닌

나 자신이잖아요.


나의 변화는 이래야 된다고 생각해서

성장과 변화에 관해서는 이런 마음가짐으로

살고 있는 요즘 이에요.


사실 저는 아직 죽을만큼 힘들진 않아서

이런말 쉽게 내뱉을 수도 있어요.


포기하는 것도 습관이래요.


나쁜 습관 갖지 않기 위해 이 곳에 글도 계속 쓰며

많이 노력 하겠습니다.


함께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