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재직사는 대기업이라쓰고 중견기업이라 읽는 그런회사였습니다.
제 잘못으로 소송과 퇴직으로 힘들어하며 복귀하고자하는 의지를 잃고 마음가다듬어 중소기업으로 왔죠.
근무는 주6일입니다.
근무지가 10km였다가 90km 넘는거리로 배정받기도 하지만 별도의 유류지원은 없습니다.
게다가 근로시간은 운이 좋으면 9 to 6지만
실상은 2시간넘는 편도 출퇴근거리인지라 6시에 나와서 9시에 집에 들어오죠.
4대보험도안됩니다.
직업군특수성이죠.
그래도 밥은 법카가 나와서 잘먹고다닙니다.
휴가도 없고 운이좋으면 3일정도 쉽니다.
연차도 없지요. 이바닥이 이렇긴 합니다.
그런데 왜 근로하냐고 묻거든
무늬만 대기업이니 착한기업이니 안하거든요.
소송에 힘쓰라고 1억을 쾌척하고
차량을 뽑아줄 형편이 안된다고 부모님타던차를
제게 소유권이전해 쓰게해주고
급여는 700만원~1000만원 챙겨줍니다.
그럼에도 아버지 건강으로 일에 집중못하자
따뜻한말과 푸념을 들어주죠. 몇시간이고 말입니다.
저보다 어린 동생이 대표인데
가장힘들때 손을 잡아주고 이끌어주는 큰 사람이죠.
너무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저런 기업의 사례가 아니라
일한만큼 챙겨주는 우리회사가 참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