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현장에서 발생한 '시공상의 안전수칙 미준수나 기술적 확인 소홀'로 인한 사고는 1차적으로 시공사와 이를 감독해야 하는 책임감리의 잘못이 크게 공론화됩니다.
하지만 사고의 근본적인 원인이 '공기 단축 압박, 무리한 설계변경 지시, 예산 삭감으로 인한 안전 비용 부족' 등 발주청의 권한 행사에서 비롯되었다면 발주청의 잘못이 훨씬 무겁게 다루어집니다. 어느쪽의 책임이 큰지는 시시비비를 가려야 하겠죠. 그리고 대부분은 발주청보다는 책임감리 탓으로 돌리는 경우가 많은거 같음. 제일 만만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