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표가 민주당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의 주폭 의혹을 겨냥해 국힘이었으면 진작 쫓겨났을 사람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께서 퇴출시켜 주셔야 한다고 했다 김민석·송영길·우상호 5·18 전야 광주 술집에서 벌어진 사건도 공개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주취 폭행 의혹이 불거진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해 “보수정당이었으면 진작 쫓겨났을 사람”이라고 17일 비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번 선거에서 국민들께서 반드시 퇴출시켜 주셔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26년 전 오늘 밤, 5.18 전야 광주의 한 가라오케 술집에서 사건이 벌어졌다. 당시 임수경이 폭로했던 내용을 그대로 옮긴다”면서 “송영길은 아가씨와 어깨를 붙잡고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지금 민주당의 인천 연수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라고 지적했다.
이어 “우상호는 임수경의 목덜미를 뒤에서 잡아끌며 ‘야 이 X아, 니가 여기 왜 들어와’ 했다. 지금 민주당의 강원도지사 후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김민석은 양쪽에 아가씨를 앉혀두고 웃고 이야기하느라 임수경이 들어선 것도 몰랐다. 지금 이재명 정권의 국무총리”라고도 했다.
장 대표는 “이런 사람들이 여전히 민주당을 차지하고 앉아서 5.18 정신을 이야기한다. 착잡하다”면서 “그러니 정원오 같은 사람까지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나왔다”고 짚었다.
그는 “정원오는 접대부 나오는 술집에서 시민과 경찰을 두들겨 팼다. ‘외박 강요’ 있었냐는 간단한 질문에 답을 못하고 있다. 시종일관 유일한 변명은 ‘5.18’”이라면서 “정원오는 이재명이 직접 픽한 후보다. 이재명은 내일 어떤 심정으로 5.18행사를 주관할까?”라고 비꼬았다.
앞서 정 후보는 젊은 시절 벌어진 주취 폭행 의혹에 “5.18을 두고 말싸움하다 벌어진 일”이라고 해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