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utfdTTh3khU

 

여기 보면 폭도들이 얼마나 심했는지 알 수 있어요.

1979년 부터 1980년 사이에는 전국적으로 민란이 일어나던 시기입니다.

오일쇼크와 정부가 여러가지 산업에 투자한 것(화폐를 찍어내서 투자함) 때문에 인플레이션이 엄청났습니다. 1980년에는 30%가까이 물가가 상승합니다. 중공업 업체들은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구요.

 

유독 광주 사람들이 심했습니다. 1979년 부마항쟁도 계엄군이 들어와서 민란을 평정하려 했지만, 무기고를 털어가면서 우리국군과 총격전을 펼치지는 않았습니다.  

계엄군에게 순순히 물러났다면 피해도 덜했을 건데, 광주 사람들이 너무 심하긴 했어요. 게다가 무기를 대거 소지하고 싸우다니요. 

당시 우리 정부는 북한이 언제 쳐들어올지 모르니, 대규모 민란은 안보와 전쟁의 위협일 수 밖에 없어서, 계엄군이 민란을 평정하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고 봅니다. 

지금 와서 광주 민주화 운동이다 뭐다 미화하지,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경제적으로 살기 어려워서 민란을 일으킨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입니다.

경상도 사람이 대통령을 했었고, 수출주도형 경제구조로서 공장이 경상도에 많았으니, 전라도에서는 지역적 편차가 있다고 생각하고 불만이 많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