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비가와서 술생각이나 안주사러 가는중 빗길에 지갑이
떨어져 있는걸 보고 빛의 속도로 주었습니다 ㅋㅋㅋ
요즘는 현금들 잘 안가지고 다니는데
13만 5천원이 들어있네요
명함도 없고 카드도 하나도 없네요
살짝 0.5초 오늘은 소고기가 안주란말인가.... 란 생각이 잠시들며
고민은 했지만 주인을 찾아주기로 마음먹고
일단 술을 마셨드랬습니다
어제는 숙취에 사경을 헤매다
오늘 다시 사람색기가되고 보니 지갑생각이 다시나서
경찰서를 가져다 줄까 하다가
민증에 주소보니 직장과 가까운곳에 거주하시는 분이더군요
지갑에 부적이 있는걸로 봐선 지갑 잃어버려도 찾아주는 부적이 아닌가
싶습니다 ㅋㅋㅋㅋㅋ
점심먹고 가져다 드려야겠네요
보배여러분 맛있는 점심들 하시고
술드시고 지갑 잃어버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