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는 가운데,
이 대통령은 하루 앞선 18일 안동구시장을 찾아
시민들과 만났습니다.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번 시장 방문이 안동에서 열리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의지를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며 순대와 어묵,
귤, 바나나 등을 맛보았습니다.
또 시민들의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거나
어린이들과 손바닥을 마주치는 등
인사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보고 싶었다",
"고향 방문 환영한다"며 이 대통령을
반갑게 맞이했습니다.
한 상인은 "대통령과 일본 총리가 함께 온다고
해서 안동이 들썩들썩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베트남과 스위스 등에서 찾아온 외국인
관광객들도 이 대통령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역사 탐방을 위해 안동을 찾은 40여명의
홍콩 대학생들은 "미스터 프레지던트"를
외치며 즐거워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안동의 명물인 찜닭으로
저녁 식사를 하며 동석한 상인회장에게
시장 상황 등을 묻는 등 민생 행보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