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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길수 특감 “중립·독립성 견지…두 눈 부릅뜨고 감시할 것”


첫 출근 일성…초대 이석수 이후 10년 만에 활동 “무한 책임감”

현행법상 대통령 배우자·4촌 이내와 수석비서관 이상만 감찰

‘최측근’ 김현지 제외…대상 확대·대통령 보고 조항 손질 필요

“판옵티콘 같은 존재로” 최길수 특별감찰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판옵티콘 같은 존재로” 최길수 특별감찰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사무실로 출근하며 기자들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길수 특별감찰관이 26일 처음 출근하며 “두 눈을 부릅뜨고 감찰 대상자를 감시할 수 있는 판옵티콘(중앙에 높은 감시탑이 있는 원형감옥)과 같은 존재가 되겠다”고 밝혔다. 특별감찰관제가 10년 만에 재개되면서 대통령 주변 권력에 대한 감시·견제 기능이 복원됐지만 법 개정을 통해 감찰 대상 범위를 넓히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는 것은 남은 과제다.

https://www.khan.co.kr/article/20261026213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