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퇴했는지 어쨌는지 모르지만 여기 보배드림에서 한창
왕성하게 활동하셨던 메XX님.. 기억하십니까?
명절에 서울에서 출발하려는데 청원휴가 나온 군인을
만석인 상태에서 보조의자에 태워서 큰 이슈가 됐었던..
그땐 다들 너무 그분이 잘했다고만 하셔서 가만히 있었는데
(의구심 품고 뭔가 제기했다가는 묻힐것같은 그런 분위기여서ㅋ)
문득 생각나서 이렇게 글 써봅니다. 그분이 여기서 쭉 활동해오던걸
항상 봐왔어서 어디서 근무하는지 그런걸 다 알고 있었죠~
금강고속 근무하시다가 천일고속으로 이직을 하시고
천일고속 근무중에 저런 선행을 하시고 글을 올리신건데..
고속버스 근무하시는분들은 뭔가 이상하다 생각들지 않으셨나요?
고속버스에 안내양의자가 어디있죠? 고속버스는 보조석 없습니다~
저희같은 회사말고 메이져고속 차들 보시면 알겠지만
신차든 구형차든 없습니다~ 혹시나해서 제가 일할때 천일고속
차들 다 봤는데도 없었죠. 그리고 천일 승무원분들은 회사내에
그런 일이 있었다는것도 모르시더라구요~ 심지어 태우고
돈까지 안받았다..라고도 하셨었는데 다 말도 안되는거죠.
검표원이 엄연히 있는데, 서울 경부선이나 호남선이나
검표원들이 있기 때문에 기사재량으로 뭐 그러질 않습니다.
애초에 내용자체가 거짓이니 다 거짓일수밖에 없겠네요~
너무 완벽한 미화였고 누구하나 의심하지 않았고
뉴스에까지 나왔던..제생각엔 희대의 사기극이 아니였나 싶습니다ㅋ
천일고속 근무 자체가 거짓인지. 근무는 하는데 얘길 지어낸건지.
아니면 금강고속 근무시절 얘길 새로이 한건지..
혹시 다른분들도 저같이 생각하셨던 분 계시나해서 끄적여봤네용ㅋ
쉬는날 심심해서..^^ 날씨가 꾸리꾸리하네요!안전운전하세요~~